오직 유기농에 대한 열정과 자부심으로 한 번도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할 생각을 해 본적 없는
강산농장의 한 해 결실이 나무마다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탐스럽고 건강해 보이는 유기사과입니다.
그러나, 모두 예쁜 것은 아닙니다. 자연속에서 모든 고난을 헤치고 자란 사과이기 때문입니다.

유기농은 아주 예쁘고 탐스럽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생명과 건강함 만은 농약으로 범벅이 된 사과와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유기농의 경이로운 생명력/썩지 않고 마르는 기적의 유기사과입니다.

속부터 건강한 유기농 사과를 반으로 자르고 자연상태에서 계속 방치해 두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유기농 사과는 썩지 않고 마르는 신기한 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마르는 현상을 관찰하기 위해 시간을 두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반 농약을 사용한 사과와 비교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둘 다 반으로 가르고 시간을 두고 계속 사진을 찍고 경과를 살펴보고 있으며 두 개체의 차이가 확연히 보이기 시작합니다.




실험을 하기 전 당도측정! 브릭스(당도)가 13brx나 됩니다.


단지 땅을 건강하게 하고 자연에 맡긴 것일뿐, 별도의 처리를 한 것도 아닌데 강산농장 사과의 당도가 13브릭스나 나옵니다. 당도가 높다는 뜻입니다. 자연을 믿고 자연이 키운 유기 사과는 농부의 신념을 저버리지 않습니다.



농약으로 위협받는 먹거리, 농민과 소비자를 위한 상생의 생명농업이 시급합니다.


건강한 먹거리가 건강한국민을 돌보고 병든먹거리가 우리국민을 병들게 한다는 사실을 우리농민의 책임인가 ? 농민 과 소비자가 다 함께 관심을 가져야하리라. 보기좋고 색깔곱고 굵고 맛있고 가격저렴하고 하다보니 대량생산을 할수밖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