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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후 40~90일 1차발효 2차숙성후 살균 거쳐 공급
“보조자인 농촌여성이 아니라 주역으로서 내 일을 갖고 있다는 것이 무척 행복합니다.”
경기 용인에서 1만9,800㎡(6,000평)의 오미자 농사를 짓는 새달농원 이화숙씨(54). 2,000여마리의 양돈업을 하는 남편을 돕던 이씨가 오미자 재배를 시작한 것은 지난 1999년. 집에서 먹어 보자는 의도로 500㎡(150평)에 오미자를 심었다. 재배법을 잘 몰라 여러 시행착오를 겪은 끝에 5년 만에 첫 수확을 거두는 기쁨을 누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