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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가 이젠하우스,자연 그대로 숨쉬는 황토집 짓기


[이젠 하우스 황토집 짓기]

외벽작업 및 지붕이 완성되었습니다.

집안 내부를 황토상태로 그냥둘지

아니면 벽지를 발라

흙이 떨어지지 않게 할지 고민 하다가

아이들이 있어 얇은 종이로 벽을 발라주기로 했습니다.



굴뚝을 어떻게 할까 생각 하다가

항아리 굽는데서 굴뚝을 맞췄습니다.

항아리로 쌓아 올린 굴뚝이

황토집과 잘 어울리고 운치도 있어 좋습니다.



황토방에 군불을 때서

연기가 나오는 곳을 꼼꼼히 막아 줍니다.



굴뚝 아래부분을 흙으로 미장을 해 줍니다.



자그마한 틈새만 있어도

연기가 새 나오므로

여러번 발라야 합니다.



방안과 굴뚝에 연기가 새지는 않는지

군불을 때서 다시한번 확인을 해 봅니다.



황토집 짓는데 수고해 주신 분들입니다.

더운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고생하신 모든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창문을 달고 전체적으로 바라본 모습입니다.



방안 내부에는 전등을 달았습니다.



전화선과 케이블선 전기콘센트를 달고 마감한 모습입니다.



나무 창문은 문틀 크기에 맞는지 달아서 확인을 해 봅니다.



창틀에 맞춰본후 창문을 떼서 문종이를 발라줍니다.



문 창호지로 바르면 밖의 신선한 공기가 들어오고

내부의 탁한 공기는 밖으로 나갑니다.



겨울에 난방을 고려해 이중문 으로 했습니다.



문종이를 바른후 그늘에 잘 말려 줍니다.



벽에 기댔을때 흙이 묻지 않도록

얇은 종이를 붙였습니다.



방바닥에 초벌 종이 붙인 모습입니다.



방바닥은 초벌 바른 종이 위에

기름 먹인 종이로 한번더 입힌 후

잘 말려줍니다.



도배를 한후 보기좋게 마무리를 해줍니다.



이제 내부 마무리도 끝났습니다.



막내 소정이도 신기한듯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네요.



위공사 기간중에 폈던 예쁜 꽃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