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중순경에 호박고구마 종묘를 파종하여 애지중지 길러온 호박고구마 순을 잘라서 본밭에 아주심기를 하였습니다. 올해는 기후가 저온현상이 심각하여 작년보다 7일정도 순이 늦게 자랐습니다.

참샘골 호박고구마는 황토땅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합니다. 호박고구마는 찌면 속이 노란색으로 팍팍하지않고 말랑거리며 생식으로 먹어도 아삭거리며 맛이 좋습니다. 고구마의 황제 호박고구마~ -생으로 깍아 먹는 노란 고구마,일명 호박고구마라고도하며 속이 호박처럼 노란색을 띠며 밤맛과 호박맛을 복합해놓은 맛이라고할수있습니다. 다른고구마와 달리 속이 노랗고 당도가 높으며 소화도 잘 돼 속이 편안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속이 일반 고구마 보다 더 짙은 노란색을 띠고 있어 속노란호박고구마라 불리어진다. 원래 고유명칭은 생미였는데 여러 사람들이 고구마속의 색깔로 구분하여 속노랑 고구마, 호박고구마, 당근 고구마, 꿀고구마등 갖가지 이름으로 부르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