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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하얀민들레 진액

 
 
 

[제목] 민들레 첫수확의 기억 그리고,,, "아버지 영전에 바친 흰민들레 진액"



첫수확의 하얀민들레로 진액을 만들고..

뭉클한 마음으로.. 아버지께 달려간 초여름 날이 기억됩니다.

음력으로 11월 24일이 아버지 생신이시니..

그 때에 뵙지 못하여.. 오늘 진액을 들고 찾아뵈었습니다.

합장을 하신 할아버지와 할머니 그리고 첫째와 셋째 삼촌

젊은 나이에 먼저 가신 사촌 오빠.. 그리고 아버지 영전에 진액을 놓아두었습니다.

기독교인은 그리하면 안된다고 배웠지만..

살아계셨으면 드렸을 민들레 진액을.. 찬바람이 부는 그 언덕에 드리고 왔습니다.

요즘들어 부쩍 아버지가 더욱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