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들은 벌집에 꿀도 모으고 그곳에 화분도 쟁여두고 또 알도 낳고 그러지요
벌들도 알을 날때는 불안하지않게 일벌들이 한가운데부터 청소를 해주면 그곳에 여왕은 알을 낳게되지요
한가운데 꿀이 들어있을경우엔 일벌들은 그꿀을 다 윗쪽과 아랫쪽으로 옮겨놓고 새끼날 자리를 만들어줍니다
그만큼 안전한곳에 동생들이 자랄수있게 만들어주지요.
그럼 여왕은 부지런히 일벌들이 청소한곳에 알을 낳기도하고
식구가 많이늘어날때면 분봉시킬것을 대비해 집이 망가져 구멍이 커졌거나 또는 그렇지않을지라도 인위적으로 숫벌알을 까게됩니다
한마디로 사람과 달리 마음먹은대로 할수있는것이지요
또한 분봉할때 새로운 여왕이 필요하기에 왕대도 지어서 여왕을 만들기도합니다.
이렇게 벌들은 우리 사람의 힘으로 알아낼수없는 신기한 일들이 많지요.
요즘은 곧 피어날 꽃들을 대비해 열심히 일을해줄수있는 일벌들의 알을 낳기에 바쁘지요
벌들은 사람과달이 여자벌들이 일을 도맡아 하게되지요
봄이라고하지만 바람이 어찌나 센지 날아갈것만 같습니다.
벌통두껑열고 연기 퐁퐁풍겨주면 벌들은 매운지 아래로 내려가고 그럼 남편은 산란이 어느정도 갔는지 확인도하고
산란이 시원치않으면 원인을 찾기위해 왕이 있는지 또는 왕이 불구인지등을 확인합니다
그리곤 최대한 여왕이 밀집되게 알을 낳도록 벌집숫자를 줄여주고 칸막이를 막습니다.
그럼 산란을 열심히해야하는 여왕은 칸막이안에 있는 벌집에 돌아가면서 알을 낳게되지요
그리곤 산란이 모두가면 한장씩 더 넣어주게 되지요.
윗쪽에 화분떡을 두개씩 넣어주고 온도가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비닐도 덮어줍니다
그럼 벌들은 화분떡을 새카맣게 달려들어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