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명절준비 ?

무서운 태풍볼라벤의 피해로

구월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시절이 언제인지 무감한체

어느덧 구월중순 추석명절이 코앞이드라구요

명절이면 명절준비가 택배준비로 바뀐지가 어느덧 삼년째

오방미색 선물?V이 명절의 효자상품이 된지가 삼년이 되었지요

그런데 오늘은 오방미색이 특별한 단장을 하게 되었지요

아기의 첫돌잔치의 답례품으로

정말

제가 꿈꿔온 쌀의 품격상승



오방미색이란 쌀의 이름을 지으며

오색의 쌀 품종을 재배하며

꿈꿔오던 일이 있지요

이 예쁘고 맛있는쌀을

특별한 날에 찾는

선물이 되게 만들자

그래서 패키지도 선물 할 수 있게

전통오방색을 디자인으로 표현하고

소포장으로 들기 싶게 만들고

백년지기란 상표만 표시하고



그런데 정말 아기의 돌잔치 선물로 주문이 들어와서

오늘은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종일

오색쌀을 만지며 놀았지요

오방미색은 1kg 소포장 지퍼백에 담긴거지만

통에 담아서 달라는 주문요청에

아 나라면 어디에 담을까?

그리고 선택한 용기는

입구가 좁고 세워 놓을 수 있는 물통

제품표시는 해야 하니 증정용 스티커를 붙이고

오늘의 주인공 아기의 감사인사를

라벨지에 담아 붙이고

좁은 통 입구 수작업으로 한통 한통 쌀을 채우고



행여 통이 손상될까봐 완충재를 채우고

일일이 손이가는 일이라 몸과 마음이 녹초가 되네요

그래도 행복 할 수 있는건

아 손자의 첫돌을 준비하는

할머니의 사랑이 이런거구나

간접 체험을 합니다.



주문받은 선물상자 포장을 위해선

이 여섯가지 오방미색과



백년지기발아현미 움틔움 여섯가지를

다 원하는 수만큼 포장을 해야

한상자 포장이 완료되는데



한가위 선물보다 우선인 첫돌맞이 아기의 선물

그래서 오늘 할머니의 마음으로

하나하나 정성으로 준비하여 발송한

오방미색의 새로운 변신

아마도 한동안

많은 가정에서 오방미색 예쁜쌀이

끼니때 마다 작은 입을 벌려

알록달록 예쁜 오방미색을

하얀 백미위에 뿌려놓겠지요



내일은 지한이 할머니의 선물을 준비하여

보내드려야 할 듯 합니다.

아직 경험하지 못하는 할머니의 마음을

미리 알게 해주신 알지 못하는 그분께

감사의 마음을 건강백세를 기원하는 백년지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