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한라봉 과수원에 웬 커텐이 드리워 졌을까?

이 커텐이 드리워 지면 얼마나 포근하고 아늑한지 모릅니다.

한라봉 커텐의 용도는 보온커텐이랍니다.

12월이 넘으면 갑자기 불어 닥치는 한파에 한라봉과 한라봉 나무가 꽁꽁 얼수가 있답니다.

몇년전 이맘때 한파가 닥쳐 한라봉 열매와 한라봉나무가 꽁꽁 얼어 많은 한라봉 재배 농민들이

애를 먹은 적이 있지요?

그래서 미리 보온커텐을 가동해 보는 중이랍니다.

때 마침 오늘이 얼마나 춥던지...

한라봉을 따뜻하게 해줄 열풍기도 점검했습니다.

추운날 2도 정도가 되면 자동으로 돌아가는 열풍기...

자동으로 해서 점검도 잘 해야한다는 사실

(자동이 만능은 아니다. 자동도 잘 점검해야만..효과적)

자동개폐기입니다.

비가 올때나 덥고, 추울때 자동 온도를 맞춰 놓으면 열고 닫힙니다.(사진은 11월 말에 찍은 사진임)

한라봉 과수원 길입니다.

참 한가롭지요. 다들 수확을 끝내고 한라봉만이 있지요

한라봉 하우스 옆 영양제들...

한라봉들이 얼마나 많은 영야제를 흡수하는지..

마치 스폰지처럼 흡수하며 쑥쑥 큰답니다

이른 아침 새벽에 배에 실려온 멜 (멸치)로 만든 영양제 통이랍니다.

무척 추운 하루였습니다.

무농약 감귤 따다 말고 한라봉 하우스 살피러 갔다왔습니다.

이 추위를 잘 넘겨야 설 명절에 그리고 가정에서 맛나게 먹을 한라봉들입니다.

향기로 먹고 맛으로 먹는 한라봉이지요.

한라봉 추위 먹지 않도록 든든하게 살펴 놓고 왔습니다.

무척 추운 하루였습니다.

무농약 감귤 따다 말고 한라봉 하우스 살피러 갔다왔습니다.

이 추위를 잘 넘겨야 설 명절에 그리고 가정에서 맛나게 먹을 한라봉들입니다.

향기로 먹고 맛으로 먹는 한라봉이지요.

한라봉 추위 먹지 않도록 든든하게 살펴 놓고 왔습니다.

한라봉 농장지기 부지런히 뛰어 다니며 한라봉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준비하는 동안 마누라 부지런히 돌아 다니며 사진을 찍어둡니다.

전, 아무리 보아도 한라봉은 나무에 달려 있을 때가 가장 예쁘고 먹음직 스럽습니다.

엄마들이 커가는 자식들 보면 애틋하고 귀하게 생각들지요.

한라봉 커가는 모습 보면서 자식을 보는 듯합니다.

얼마나 대견한지....

참, 곱지요. 한라봉들이

이놈을 키운 사람 눈엔 ...정말 곱습니다.

아! 이 것도 고슴도치 사랑인가요 ㅋ ㅋ

v

한라봉 사이를 걸어 다니는 우리 가족의 선장이십니다.

늘 불철 주야 뛰어 다니지요. 손재주가 많아 웬만한 건 다 고칩니다.

어떨 땐 새 것 사고파도 뭐든 고치는 통에...... 그게 쬐끔 불만일 때도....

만능, 맥가이버 서방님덕분에 마누라는 기계치....세상물정 모르고 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