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쇠비름 생초 10kg을 전화로 주문하신 고객이 있었다.

정효리 고객님이셨는데 지인과 나눠야 한다고 배송할 때 5kg 씩 나눠서 배송해 달라고 하셨다.

주문하는 양이 많아 효소를 담그시려나 보다 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생초나 생물이 농장에서는 신선한 상태로

출고되도 배송하는 시간동안 신선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어서

좋은 상태로 배송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농장에 주문을 넣었다.

아침에 출근 했는데 정효리 고객님이 전화 주셨다.

쇠비름 생초를 일년내내 사야 할 것 같은데 수확시기를 알아봐 달라는 것이었다.

지난주 주문하신 양이 있어서 의아했지만,

일단 농장에 수확시기를 알아보고 5월말 부터 11월말 까지는 판매가 가능하다고

알려 드렸더니 "그러면 겨울엔 어떡하지?.." 하신다.

고객님께 "효소로 담궈 놓으면 되지 않을까요? " 했더니

그냥 생즙으로 먹을거란다.

그리고 들려주는 얘기가 놀라웠다.

고객님이 **을 비롯해 몸에 **을 앓고 살아 온지 10년이 넘었단다.

**에 좋다는 *이 있다면 외국까지 나가서 사올 정도로

**이랑 **에 좋다는 *,  고객님 기준으로 먹어보지 않은 *이 없고

국내에 ** ***을 비롯해 *과 **를 해 보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찾아 다녔으나 그때 뿐, 아무 소용이 없었단다.

최근에는 ****를 복용해야 할 정도로 심각했었는데

쇠비름 얘기를 우연히 듣고 오팜에서 생초로 구매해서

지난주 부터 생즙으로 먹고 있는데 **이 **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생즙을 갈아 먹으면서 10년 동안 괴롭혔던 **이 *** * 있다는 확신이 들어서

앞으로 계속 쇠비름을 생즙으로 먹을려고 한다고 했다.

듣는 오팜지기도 깜짝 놀랐다.

정말 지난주부터 먹었는데 벌써 그렇게 느끼셨나고 재차 물었다.

정효리 고객님 말씀이 아직도  ** ***을 다니고 있는 사람들에게

쇠비름 생즙을 알려주고 싶다고 했다.

**을 앓아보지 않은 사람은 그 심정 모른다면서...

그리고 쇠비름 생즙을 드시면서 *도 맑아지는것 같다고 하셨다.

순간, 오팜지기 귀가 쫑끗했다.

오팜지기도 요즘 * 땜에 고생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고객님께 후기 올리시면 도움 되실 고객분들이 계실 것 같다고

후기를 부탁드리자 주문도 전화로 했는데... 하신다.

그러면 오팜지기가 상담내용을 고객분들께 전해드릴까요?...했더니

정말 고객님과 같은 분들에게 알려 드리고 싶다고 올리라고 하신다.

**으로 힘들었던 시간동안 많은 것을 잃었다는 고객님의 얘기를 듣고

뭔가 모를 찡함이 느껴졌다.

쇠비름으로 다시 활력을 찾은 정효리 고객님이

앞으로는 건강하고 좋은 일들.. 웃을 일들만 많이 생기길 바래본다.

제품 하나하나에 정성과 책임감이 더 느껴지는 아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