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별미 로 밤죽 어때요
지금쯤 지리산산골 엔겨울철별미로 밤죽 을만들어 먹지요
밤죽 이라면 가을 에밤을주워말려 황률 을만들어두었다가
말린밤( 황률 )을넣고 팥 이랑 푹 삶아 밤죽 이라고해서
먹었답니다 이제부터한번만들어볼까요


말린밤(황률)을 깨끗히 고라 서 (여기서 저는 조각 난 황률 을 사용 하였습니다)


깨끗히 고른 황률을 씻을 준비를 하고


한번이나 두번 정도만 찬물에 헹궁어 주세요 많이 씻으면 황률 의 맛있는 맛이 달아 납니다


씻은 황률 을 솥에 넣고


이제 팥을 골라서 씻을 준비를 하고


팥은 혹시 모래나 돌이 있을지 모르지 깨끗히 씻어 주세요



황률이랑 팥을 넣어 물을 붓고 끌이면 되는데 물의 양은 황률과 팥의 6배에서7배 정도 부어주세요


말린밤 황률은 생밤의 4/1정도로 줄어 있습니다


끓기 시작 하면 불을 약하게 하고 설탕을 조금 넣어 주세요 팥과 황률의 단맛이 있기에 조금만 넣으시면 됩니다



저는 유기농설탕을 넣었습니다 황률이 삶은 밤 처럼 물러 질때 까지 은근한 불에서 푹 끓여 주세요



다된 밤죽 입니다 여기나 콩이나 말린 고구마등을 넣어서 먹기도 했답니다.

밤의 달콤한 맛과 팥의 시원한 맛이 어우러져 겨울철 별미로 참 좋아요 시원하게 얼음이 얼어도 맛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