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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민들레 수확 9월, 농부의 소망 한자락 "누군가의 삶에 보탬이 되는 농부 되게 하소서!"



9월의 중순입니다.

하얀민들레 새싹이 돋아 푸릇푸릇 농부의 마음에 행복을 더하더니..

기특하게도 벌써 다자라 하얀민들레 수확의 계절입니다.

불편한 생명들을 위하여

삽으로 하얀민들레 뿌리를 끊어 캐는 심정은

매일같이 농부의 넋두레를 나눈 소중한 친구를 잃어버리 듯

농부의 마음이 때론 서운합니다.

요즘들어 많은 분들과 전화 통화를 합니다.

하얀민들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인생의 사연들을 듣습니다.

암 말기라는 안타까운 고백에

가슴이 쿵 하고 무너지기도 하고 눈물이 나기도 합니다.

누군가에게 눈물겨운 존재였던 그였다라는 생각을 하면

함께 지낸 영혼이 아니어도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아픈 것은 정말 고독할 일이기에

하얀민들레를 몽땅 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농부로써 더 훌륭함이 있다면

수지타산에 대한 딜레마에 빠지지 않고 모두 나눠줄텐데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진정 하얀민들레를 통하여

기적을 보여주셔서 저들의 인생을 살려달라고

매일같이 기도하며 잠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