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프로그램에 오복야네 기러기들이 출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비오는날 기러기들을 쫓아다니면서 찍느라 고생하신 최PD님의 전화가 걸러 왔습니다.

내일 일요일에 우리 기러기들이 나온다구요..

이렇게 빨리 나올줄은 몰랐는데..

신랑이 취미로 키우던 기러기들도 방송출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축하한다.. 기러기들아.~~







따뜻한 봄햇살에 모두들 나와 놀고 있습니다.

서로 싸우기도 하고 싸움을 말리기도 하며..

잠잘때는 종류별로 한곳으로 모이기도 하 죠.ㅎㅎ

토종닭을 기르고 있었는데, 어느새 기러기와 칠면조가 우리집 동물농장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예쁘게 나와줘야 할텐데..ㅋㅋ

동물들은 하던 행동도 카메라를 들이대면 않해서 카메라맨들이 고생을 많이 한다고 들었는데,

정말 PD님들이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요즘 오디 (뽕나무) 묘목, 굴취와 접목 작업 준비로 정신이 없는데,

내일 아침 이 방송을 꼭 봐야 겠습니다.

우리집 기러기와 우리가 또TV에 나온다고 하니까 우리큰애가 하는말,,

" 이놈의 인기는 식을줄을 모른다니까.." 하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