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하우스

복분자,오미자

오미자,오미자원액

 
 

 

산수유 열매,붉은 열매가 겨울의 시작을 알립니다.


산과 들에 꽃과 나무들은 이제 내년 봄을 기다리며

기나긴 수면에 들어갑니다.

다 떨어진 나뭇가지에 붉은 열매를 품고 있던 산수유 열매입니다.



산수유 열매입니다.









오미자처럼 산수유도 한방에서

약재로 쓰죠.

그러고 보면

붉은빛의 열매가 약성이 강한가 봐요.




봄에 노란 꽃이 피었던 자리마다

붉은 산수유열매가

빼곡히 달렸습니다.



이 붉은 열매는

구기자입니다.

언뜻보면 산수유 열매와 비슷해 보입니다.

말린 구기자를 볶아서

차로 끓여 마십니다.









고얌(고욤) 나무입니다.

고얌나무는 사람들이

감을 먹고 씨를 뱉으면

고얌나무로 자라게 되고

 

우리가 먹는 감나무는

고얌나무를 원목으로하여

대부분 접을 붙인 종이라고 합니다.



나무에서 홍시가 다 되었습니다.

맛은 일반 홍시보다

훨씬 더 당도가 높습니다.





붉은빛 열매를 보면서

올한해

우리가 얻은 결실은 무엇일까

뒤돌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