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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수확을 마치며 올 한해 농사를 마무리 합니다.


오미자 - 올해 마지막 오미자 수확

올해 오미자를 9월 8일부터 수확하기 시작해 10월 11일날 마지막 오미자를 수확했습니다.

오미자 수확철에는 구입및 배송문의가 많아

전화받고 택배 보내느라 너무 바빠서 블로그에 글올릴 시간이 없었습니다.

이제 오미자 수확이 마무리 되어 일상으로 돌아와서 사진도 올리고 이야기도 함께 나누겠습니다.



오미자는 9월 초순부터 한달정도 수확하는데 붉게 익는 송이만 따서 수확을 하다보니

늦게 익는 오미자는 10월 초까지 수확을 합니다.



오미자는 한번 수확하고 나서 일주일 간격으로 따내는데

일주일 동안 붉게 잘익은 오미자 들을 선별해 수확합니다.



올해 오미자는 개화기에 서리가 내려 결실이 부족하고 봄, 여름철에 비가 많이 와서 수확량이 줄었어요.

수확량이 줄고 구입하려는 수요는 많아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오미자 농사는 아직도 하늘이 도와줘야 풍년이 드는데

봄, 여름철에 갈수록 비가 많이 와서 걱정입니다.



기후변화가 일시적인 현상인지 아열대 기후로 변하려고 그러는지

좀더 격어봐야 알수 있겠지요.



오미자를 수확하다 보면 이파리도 함께 들어간답니다.



일일이 잎사귀를 주울수도 없고 해서

수확한 오미자를 풍구대에서 바람으로 날리면 쉽게 해결 된답니다.



그래고 남아 있는 이파리 검불등은 손으로 제거해 줘야 합니다.



오미자를 풍구대에서 1차로 선별 했습니다..



먼지도 묻고 사람손도 많이 닿아 2차 오미자 전용 세척기에서

깨끗하게 세척을 해 줍니다.



간혹 그냥 받아서 집에서 씻으려는 고객분들이 계신데

오미자는 잘익은 열매를 수확하므로 배송 과정에서 짓물러

씻기가 어렵고 번거럽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수확즉시 오미자를 세척해 일일이 다듬어

보내 드리므로 일부러 세척할 필요가 없습니다.



세척한 오미자를 자연바람과,햇빛에 말려 물기를 제거합니다.



이렇게 해서 아이스 박스에 담아 9월에는 생과 자체로

10월 부터는 급속냉동해 연중 판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