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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주, 옛날 방식 그대로 전통 메주를 만들고 있습니다.


벌레가 없고 깨끗한 겨울에

메주를 만들었어요.

메주를 만들어 한달넘게

띄우면 메주가 완성된답니다.



메주를 만드는데 좋은콩이 필수입니다.



올해는 콩수확량이 적어 메주콩 값이 작년에

배로 올랐어요.



짚으로 메주를 다는데 짚속의 좋은균이

많아 장맛이 좋아 진답니다.



메주와 메주가 달라붙지 않도록 중간에 넣어주는

베개입니다.



짚으로 메주다는 모양을 만드는데

처음해보면 쉽진 않아요.



연세드신 할머님들이 경험이 많아

빨리 만든답니다.



예전엔 집집마다 메주를 만들었는데 도시화 되면서

이젠 된장을 사먹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가마솥에 불을 때서 콩을 삶는데

불 조절을 잘해야 돼요.



너무 센불로 콩을 삶으면

콩이 눌고 약하면 설익기 때문에

불 조절을 잘 해야합니다.



메주콩이 누렇게 잘 익었습니다.



다익은 콩을 옮겨 메주 만들러 갑니다.



미리 만들어놓은 짚으로 메주가 빠지지 않게

잘 엮어 줍니다.




이제 달아매면 됩니다.








메주를 12월 중순에 만들어

35일 정도 매달아두면 서서히 마르면서

잘 뜬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