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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익는 마을,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감 - 감익는 마을

가을이 깊어 가면서 마을에 감도 익어 갑니다.

굵은 감은 깍아서 곶감만들고

작은 재래종 감으로는 감식초를 담는답니다.



마을에 오래된 감나무들이 많이 있어요.



 올해 냉해를 입어 전체적으로는 감이 덜 달렸는데

우리 마을에는 냉해 피해 없이 감이 풍년입니다.



이제 찬바람이 불때 감을 따야 합니다.



감을 따서 깍아 달아 곶감을 만들기도 하고....



재래종 작은 감들은 상품성이 적어

감식초 담는데 사용합니다.



벌써 홍시로 변한 감들도 보입니다.



이번주 내로 모두 따서 곶감으로 감식초로 쓰일 감입니다.



감을보고 있으니 16년전 귀농해서 맨처음 감식초를 만들때가 생각납니다.



감을 따서 용기에 담아 1년간 숙성하면 감식초가 된답니다.

일체의 첨가물 없이 감만으로 감식초를 만들어보니 참 신기했습니다.



처음 귀농했을때보다는 줄였지만 매년 가을이 되면 감식초를

담아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