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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식초, 친환경 재래감이 새콤달콤 감식초로 변신하기까지


홍시가 되어 버린 감을 보면서

감식초가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 올려 봅니다.

요~ 달콤한 감이 어떻게 새콤한 감식초가 될까요?




감식초를 담는 야생의 재래종 감나무 입니다.





홍시가 되기전에 나무에 달린 감을 땁니다.



감을 따서 담아 놓으면 홍시가 되면서

감물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이때 감물맛이 어떨까요?

달달한게 맛 좋습니다.

아직 초산 발효가 시작되기 전이라 그렇습니다.



이제 감물이 다 빠질때까지 기다립니다.
..
.

산속의 바람

햇빛

맑은 공기 속에서

시간을 보내면 됩니다.



공기중에 있는 초산균들이

감물을 먹으면서 초산발효를

시작해 감식초로 변해갑니다.



감에서 감물이 빠지면

항아리에 담아서 숙성시킵니다.

이때도 항아리에 담아 놓고 기다리면 됩니다.



항아리 안에 보이는

하얀막이 뭔지 궁금하시죠?

초산막입니다.


신기하게 감식초는 숙성되면서

이렇게 초산막이 생깁니다.


잡균이 들어 오는것도 막고

식초가 다 되어 간다는 표시라고 보시면 됩니다.





초산막은 시간이 지날수록 두꺼워 집니다.

집에 사 놓은 감식초도

개봉후 오랫동안 안먹고 그냥 놔두면

초산막이 생겨 있기도 합니다.






감이 식초가 되는데

1년이 넘는 시간이 걸립니다.

참 긴 시간을 기다려야

감식초를 만날수 있습니다.

자연이 준 감 그대로

어떤 것도 첨가하지 않고

순수하게

감물100%가

감식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