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 신태인읍의 희망농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과수분야 유기재배 인증 농원이고

1997년 부터 현재의 장소에서 유기농 포도를 재배하고 있고 한남용 선생의 노력으로 전세계의 다양한

종류의 50여종의 고품질 포도가 유기농으로 자라고 있다.



<농장에서 우리를 맞이하는 거위>



<한남용 선생(왼쪽)과 아들 한경수 사장(좌) >


한남용선생은 1972년 부터 유기농 농사를 짓기 시작한 한국 유기농 농업의 1세대 이시다.

땅힘을 돋구는 자연 농법으로 땅의 에너지를 이용하는 법을 오래동안 연구하셨고
지금도 여전히 많은 유기농 농업을 하시는분들께 교육을 하고 있다.



어떤 종류의 포도는 당도가 20-25브릭스가는 종류도 있어
많은 벌레와 새들도 그맛을 어떻게든 맛보려고 시시탐탐 노린다고 한다.
그래서 해충을 막기 위해 포도나무 사이에 더덕, 박하등 허브식물을 심어 해충을 ?아 낸다.



포도나무의 잎을 유심히 관찰해 본 적이 있는가?

잎의 잎맥수를 자세히 보면 5가닥의 잎이 공통으로 있다.
그 의미를 찾는다면 어떤것이 있을까?
포도나무는 이 잎을 통해 태양에너지를 모으고

유기질이 풍부하고 다양한 유용한 익충과 벌레들이 땅을 이롭게 하여
포도나무의 뿌리가 땅의 에너지를 모은 에너지를
포도의 알알에 박아 넣어 두었다고 한남용 선생은 얘기 하십니다.

당신은 그런 포도나무를 돕기 위해 땅심을 높이는데 무엇보다 많은 힘을 쏟으신다고 합니다



희망농원에 장미꽃이 한창입니다!



담장에 장미가 있었는지도 모르게....

무심하게 살았는데....

때되면 어김없이 피어나 화사함을 선물해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