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5월 28일 창원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지금 현재 살고있는 광양 다압 섬진매화마을 가남농원으로 이사를 하게되었다.
아이들 교육문제로 6년간의 창원생활을 정리한 것이였다.
많은고민 끝에 시골생활을 하기로 결정을 하였고 막상 시골에와서 무슨일을해야할까하고 생각하니
할만한 일이 없어 고민을 많이 하였다.
조용히 자연을 벗삼아 살아야지하던 생각은 하루 이틀이지 일이 없고는 너무나 지겹고 따분한 나날이였다.
귀농의 기쁨/자연이 주는 경이로움, 가을을 노래하다! 아름다운 이가을 우리는 이 가을을 사랑하지 않을수 없다. 청명한 가을 하늘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아무 근심걱정이 없다.
남해 삼베학교 체험/ 전통문화를 배우는 귀한 시간이었어요! 방송으로 간접적으로 보기만 봤지 직접 해보니 여간 정성과 끈기가 필요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이런 일을 우리 어머니들은 평생 해오셨으니 어떻게 존경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