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농산에서 자라고 있는 달팽이를 보여 드릴게요 ^^




달팽이는 이처럼 작은 통안에서 자라는데요.
통하나 하나 마다 비슷한 크기와 개월수가 같은 달팽이들 끼리 넣어 놓습니다.
달팽이가 자라면서 작거나 약한 달팽이는 큰 달팽이들에게 잡혀먹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크기별로 나누어 놓습니다.



지금 보시는 달팽이는 약 2개월 가량 된 달팽이 입니다.가장 죽는 달팽이가
많은 시기이기도 하고 특별히 신경 써야 하는 시기 입니다.
저때는 껍질도 많이 약해서 작은 충격에도 쉽게 껍질이 깨집니다.
껍질이 깨지면 성장도 멈추죠.
그래서 깨지지 않더록 각별히 신경을 써야합니다.



3개월이 조금 지난 달팽이 입니다. 이때는 껍질도 많이 단단해지고
콘드로이친 성분도 점점 풍부해 지는 시기 입니다.
달팽이 옆에 흰 덩어리가 보이는데요. 이건 달팽이의 먹이랍니다.
달팽이의 먹이는 사료와 칼슘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지금 보신 사진은 콘드로이친이 가장 풍부한 시기인 4~5개월 자란 달팽이
입니다. 달팽이의 가장 좋은 시기인데요. 4~5개월 자란 달팽이가
패각에 칼슘도 많이 함유 되어 있으며 주 성분인 콘드로이친 황산이 가장 많이
분비 되는 시기입니다.

이렇게 자란 달팽이를 사용 하여 달팽이 진액을 만들어보내 드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달팽이와 도화농산에서 직접 재배한 한약재 30여 가지를 함께 넣어서
만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