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숙이가.. 몇일째.. 익는 속도가 많이 느려졌었거든요.. 밤낮 기온차가 크게 나면서... 이러다가는.. 얼마 안지나 토마토 끝이 나겠다 했는데요.. 요즘 다시 기온이 높아지면서..익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토마토 꽃도 더 많이 피고 있구요,,, 위에서 내려다 보니.. 온통 노란 토마토 꽃이 가득합니다.. 날이 추워지고.. 자신들의 생명이 다 되어가는걸 보니.. 얼른 종자번식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나봅니다...



올해.. 많은 양을 재배하진 못했지만.. 그리고.. 첫시도라.. 물관리에서.. 조금 문제가 있긴했지만.. 농장의 완숙이 드셔본 가족님들께서 모두들 맛있다고 해주시니... 더없이 행복한 마음입니다..
완숙이도.. 둘이..셋이.. 넷이.. 한번에 달리고 익어가네요.. 역시 혼자보다는.. 여럿이 인것이 서로 의지하고 행복한 꿈을 꿀수 있나봅니다..^^



모양이 동글동글... 보기에도 너무나 예쁘게 익어가네요... 간혹.. 너무 많이 익어서.. 갈라진 토마토를 먹어보면.. 그 맛이 방울이와는 다른 또다른 진~~한 토마토 맛입니다..
방울이와.. 완숙이를.. 직거래 장터에 올리지는 못하지만.. 필요로 하시는 가족님들께서.. 질문과 답변방에 주문을 주시면.. 여유있게 보내드릴수 있습니다..^^
행복한 꿈을꾸는 방울이와 완숙이가.. 더 건강히.. 자라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