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메주를 달았어요..
우선 어느정도 잘 마른 메주부터 달기로 했습니다..
아버지.. 새끼를 잘꼬시는데요.. 저는.. 잘 안되더라구요..^^
메주는 이렇게 엮는구나.. 이번에 배웠어요..^^
아버지.. 요즘은.. 어머니말씀 잘 들으세요..^^
화목한 집안을 위해..^^
햇볕이 비친 메주.. 색이며.. 모양이며.. 너무 예뻐요..^^
이번에는 쉽게 달자고 하셔서요..
전처럼.. 나무로 틀을 짜지 않구요..
양쪽을 파레트로 세우고.. 나무를 건너서.. 메주를 달았어요..
주렁주렁 달린 메주가.. 보기도 좋네요..^^
ㅋㅋ.. 민박집에 들어가면.. 구수한 메주 냄새가...
윤희엄마..
아니.. 이 냄새는 뭐지?....
메주 냄새도 모르나봐요.. 하하하하하....^^
아래층에 있는 메주의 냄새가..2층 우리방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