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 님들께서 좋아하시는 청일농원 옥수수..

어제 파종들어갔습니다..

보통 옥수수는 직파를 하는데요.. 바로 땅에 씨앗 옥수수를 심는 걸 말합니다..

그런데.. 아버지는 항상 포트에 넣어 발아시켜 모종을 심습니다..

그렇게 하면.. 새들이 옥수수 씨앗 파먹는 일도 없고. 결주없이 키울 수 있다구요...



이제 농원의 모델이 되어 버린 대식이..

오늘도 열심히 아버지 시키시는 일을 말없이 묵묵히 해내고 있습니다..^^



하하하... 아시죠?..

이건 쵸코볼이 아니구요.. 코팅된 씨앗 옥수수입니다..

이렇게 코팅을 하면.. 코팅된 것이 씨앗에 영양도 줄 수 있구요..

새들이 파먹는 것도 일부 막을 수 있다고 하네요...

빨간캡슐은.. 빨간 찰옥수수...



흰색 캡슐은.. 흰찰옥수수...

일하다 출출해져서 인지...

이옥수수 씨앗들이 쵸코볼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포트에 넣은 옥수수 캡슐입니다..

보기도 예쁘죠?..^^



씨앗위를 다시 상토로 덮어주면....포트넣기 끝....

올 7월 중순부터 수확가능합니다..

우리 가족 님들께서.. 옥수수도 맛있게 익으라고 기 넣어주실꺼죠?..^^

맛있는 옥수수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