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 그렇다면 몸에 좋은 오디가 뽕나무열매가 오디라는 사실은 알고 있나? 전라북도 부안군의 동진농장은 청정 자연 속에서 맛 좋은 블랙푸드 오디열매를 생산하고 있다.

블랙푸드, 크랜베리 블루베리, 복분자, 오디 등 다양한 열매들이 재조명 받고 있다. 이 중에서도 오디는 뽕나무에서 열리는 새까만 열매다. 뽕나무를 아는 어른이라면 뽕나무에서 오디를 따먹고 손끝이 까맣게 물들었던 추억이 있을 지도 모른다.

블랙푸드 건강식품으로 부활한 추억의 열매, 부안동진농장(대표 양천, http://www.buanshop.kr/ )이 Digital YTN이 주최하고 소비자들이 설문조사를 통해 직접 선정하는 2011년 하반기 E-BIZ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으뜸 농산물, 고객들의 신뢰를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부안 동진농장은 고객들에게 믿음을 주고 신뢰를 받는 으뜸 농산물을 생산한다. 조선 영조시절 암행어사 박문수로부터 "어염시초(물고기와 소금과 땔나무)가 풍부하여 부모 봉양하기 좋으니 '생거부안(生居扶安)'이로다."라는 말로 살기 좋은 곳, 부안이라는 호칭을 들어왔다. 특히 부안은 새만금의 중심도시로 발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산, 들,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관광자원이 있는 도시로 서해바다 해풍을 맞고 자란 농산물을 재배한다.

부안 동진농장의 자랑거리, 오디는 달콤한 맛이 인상적인 까만 열매다. 간식이 귀하던 옛날에는 아이들의 간식거리로 인기 있는 과일이었다. 몇 년 전부터 불기 시작한 블랙푸드 열풍에 빼놓을 수 없는 열매로 새로 주목 받으며 과거 아이들의 간식거리에서 요즘은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오디는 6월에서 7월 사이 검붉은색으로 익어간다. 꼭지가 신선하고 열매가 통통한 것을 고르되 겉은 검은 색으로 무르지 않은 것이 좋다. 짙은 보라색의 즙이 잘 익은 열매다. 비슷한 생김새로 복분자와 혼동을 일으키고는 하는데 복분자는 산딸기류로 산딸기나무에서 열리고 오디는 뽕나무에서 열리기 때문에 종이 다르다. 검은색 색소 안토시아닌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작용을 한다. 또한 칼슘, 칼륨, 비타민C등 영양성분이 풍부하여 건강기능식품으로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오디의 효능 역시 탁월하다. 간과 신장에 좋으며 빈혈, 관절, 당뇨, 허약성 변비, 불면증에 도움이 된다.

오디는 쉽게 물러지므로 단시간내에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씻어서 생으로 먹거나 오디잼, 오디과실주, 요구르트 등에 갈아서 먹으면 맛과 영양이 그만이다.

또한 오디는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식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그러나 속이 차거나 평소 위장기능이 약한 사람에게는 적합하지 않으므로 섭취를 할 때 주의를 요한다.

부안 동진농장은 블랙푸드 뽕나무열매 오디 외에도 곰보배추를 재배하고 있다.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설견초, 청와초, 마마초, 야저채, 과동청, 수양이, 천명정 등 여러 이름이 있는 곰보배추는 기침, 가래, 잔기침 등에 효과가 좋다. 곰보배추를 달인 물에 흑설탕이나 꿀을 넣고 발효음료로 마실 수도 있다.

동진농장은 건강식품 블랙푸드 오디생과, 오디즙, 곰보배추 생초, 곰보배추 엑기스, 곰보배추씨앗, 곰보배추 다린즙을 판매하며 신뢰받는 으뜸 농산물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