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시감이예요

저희 고장에서는 야산이나 밭언저리에서 쉽게 볼수 있는 감나무입니다.

먹물을 뿌려놓은듯하다고 해서 먹시감이라고 합니다.

야산에서 자생적으로도 많이 자라기 때문에 비료,농약한번 하지 않고 자연상태 그대로 열립니다.

홍시로 먹거나 곶감으로 깍아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이번주부터는 수확을 해서 곶감을 만듭니다.

겨울에 먹시곶감으로 만든 곶감 한번 드셔보세요

화려하지는 않아도 시골 정서가 담긴 맛깔나는 먹시 곶감이라 한번 드셔보신분들은 해년 찾아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