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동네 뒷산에 봄이 한창입니다.

산버찌나무와 산 벚꽃 나무가 봄비를 머금고

실록 사이사이 화사한 봄꽃을 피우고 있네요,,

그림을 그리는 재주가 있으면 한폭의 수채화로 담아내련만 ㅎ~

요즘은 들녘이 참 바쁜철입니다.

오늘은 부모님과 함께 고추밭 비닐을 씌웠습니다.

고추농사 지어신 본들은 아시겠지만 고추일이 손이 가는게한둘이 아닙니다.

땅에 거름을 주고 땅을 파서 일구고 땅고랑을 만들어 비닐을 씌어야 하고,등등,,

가을에 빨갛게 흐드러지게 달린 고추 많이 보여드릴께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