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오미자가 물들어 갑니다
연일 내리는 장마비로 인하여 햇볕 보기가 쉽지 않지만
밭고랑 사이의 오미자들은 푸른잎 틈새 사이로 간간히 고운 햇살을 빠짐없이 받아들여
붉은색을 머금고 있습니다.
이제 좀 있으면 오미자 특유의 붉디 붉은 색으로 변할것입니다.
그나저나 비가 너무 와서 걱정입니다.
이제 좀 덜 왔으면 하련만 ㅠ
또 비소식이 있네요~ㅠㅠ
주렁주렁 매달린 오미자들을 보며 힘을 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