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햇살이 따갑건만 오디나무는 아직도 봄소식을 알려주지 않네요 ㅠ

오디밭옆 완두콩과 쑥,이름모를 작은 야생화도 봄이 한창이건만

오디나무는 아직도 세월아 내월아 합니다 ㅎ~

그래도 재미있는건 과실중에서는 복분자 보다도 한창 먼저

오디가 나무에서 열린다는 것입니다.

새순이 나오기 시작하면 금방 잎사귀가 자라나

오디가 열리는 것이지요~

오디나무 가지끝에 걸려있는 봄하늘이 청량하기만 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