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동네 마을 사진입니다.

지명은 정읍시 산내면 예덕2리이고요,, 예명은 옛어르신들은 보리밭이라고도 합니다.

산안에 있는 면이라 해서 산내면이라고 할정도로 무공해 청정지역입니다.

한40여농가가 있는 마을이지만 인근 부락에서는 가장큰 동네이기도 합니다.

살고있는 곳이 산촌이다 보니 다른동네는 집들이 듬성듬성 있는 경우가 많아요,,

인심좋고 범죄없는 마을로 몇번이나 표창을 받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다들 농촌 마을들이 그러하듯이 나이드신 어르신들만 있고 60 중반이 넘으신 아버지가 가장

젊은측에 속합니다. 그리고 젊은 사람은 저뿐이고요 ,,

하지만 산골에도 희망은 있습니다.

요즘 먹거리가 얼마나 불안하고 못믿을곳이 많나요,,

정직과 신뢰로 무장하고 철저하게 안전한 농산물을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선을 보여서

다른곳보다 좀더 비싸게 인터넷으로 복분자,오디등 다른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왜 장금이네 농산물이 우수하고 믿을수 있는지를 아시기 때문이지요,,

봄볕이 좋아 오늘도 밀린 복분자 밭 가지 정리좀 하고 와야 겠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