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면서 복분자 싹이 나는가 싶더니만

벌써 새색시 마냥 수줍은 하얀꽃이 피고 있어요

이시기에 피는 찔레꽃보다 조금 이르게 복분자꽃이 피어나고 있네요

불과 얼마전까지 앙상한 나무가지만 있어 저 나무들이

언제 밥값을 제대로 할까 생각했는데 자연의 이치는 한치의 오차도 없이

너무 이르지도 않고 너무 빠르지도 않게 제자리에서 그 아름다운 숨결을 내보여 줍니다.

복분자꽃도 달여서 먹을수 있는데 자궁염증,신경쇠약,급성및 만성간염성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