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바쁘다 바빠 !

요즘의 농촌은 정말 고양이 손이라도 빌릴판이지요

오늘은 무얼로 새참을 먹지?



일을하다 새참시간이 되면

저는 메뉴를 궁리합니다.

어제는 유부초밥이었지

아 ! 오늘은 연잎밥으로 할까?

급할 때 쓸 요량으로 냉동실에 보관된 연잎밥

이럴때 아주 딱 입니다.



연잎을 진공포장하여 냉동시켜 판매를 하면서

연잎밥은 한참만에 먹어보네요

찹쌀밥에서 오는 쫄깃함과

고명으로 올린 견과류의

독특한 맛의 즐거움



입속에 넣는 지난여름이 연향에서 느껴지고



아름다웠던 한여름의 꿈을

연잎밥으로 먹는 새참

일요일엔 연잎밥을 만들어

냉동실을 채워야겠어요

백년지기농장의 연잎밥 새참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