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벌써 14년이 되어가는 주부입니다~
냠편과 저는 띠동값으로 저는 아직 30대 팔팔한 주부이지만 남편은 50을 앞두고 있습니다
한가정의 가장으로써 앞뒤 보지 않고 자존심굽혀가며 열심히 살아온 남편에게 큰힘과 위로가 되고싶어요
이왕이면 젊은 아내와 함께 다니며 나이차이 나지않게 다닐려고 또 아직초등학생인 무남독녀 딸하고도 젊게 다니기위해 무진장 애쓰지만 원형탈모가 진행되면서 스트레스를 받고있습니다....
탈모관리실에서 비싼돈주고 치료도 해보고 주위에 괜찮다는 샴푸나 탈모액을 사용해 보았지만 탈모를 예방할뿐 머리가 다시 나지는 않았습니다
어성초에 다시한번 희망을 가지고 싶습니다
요즘 미생드라마가 유행인데 남편의 직장생활을 좀더 이해하면서 힘내라고 격려해주고 싶어요
사진을 올리자니까 부끄럽다고 싫다고 하네요^^
탈모에 해방되어서 젊음을 다시 찾고 가족들과 당당히 다닐수 있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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