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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체험 상품 : ● 모발팩 건초(어성초+자소엽+녹차)로 만든 3개월 숙성발효 모발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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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사연 :저는 25살 여자입니다.  머리가 처음 빠지는 걸 알게 된 건 고등학교 2학년 18살 때였습니다.

그때는 왜 이렇게 머리가 많이 빠지지 하면서도 원래 머리숱이 정말 많았어서 그렇게 심각성을 느끼진 못했던 것 같습니다. 당장 눈에 보기에는 문제가 없어 보이니까..

그렇게 방치한 채로 살다가 처음 심각성을 느낀 건 작년 3월이었습니다.

어느날 문득 화장실에서 거울을 보다가 머리 가르마가 휑한 것을 보고 정말 간이 철렁한다는 말을 실감했습니다.

그제서야 처음으로 탈모로 피부과를 찾아갔습니다.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을 한달치 처방받아 먹고, 발랐습니다.

그러나 경제적활동을 하지 않고 있어서 만만치 않은 약값이 부담스러워 다시 방치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이때를 생각하면 정말 후회됩니다! 적극적으로 치료할 생각을 했어야 되는데 하고..) 

그러다가 올해 2월부터 다시 피부과를 방문하여 먹는약은 지금까지 먹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3개월정도 되면

좀 효과가 있다고 해서 정말 힘들지만 딱 3개월만 버텨보자! 했는데 3개월이 지나도 머리는 계속해서 빠지기만 했습니다. 그러더니 병원에서 다시 6개월은 걸린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6개월을 다시 견뎠습니다. 그러나 6개월이 지나도 머리는 여전히 더 빠지기만 할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머리에 주사 맞는 것을 1주일에 한번씩 총 10번을

맞았습니다. 한번 주사 맞을 때마다 주사바늘로 머리를 수십번을 찔러서 아팠지만, 머리만 날 수 있다면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저의 정말 간절한 바람에도 머리는 계속 빠지기만 했습니다.

12월이 된 지금..여전히 약은 먹고 있지만 전혀 효과가 없습니다.

약도 소용없고, 주사도 소용없고.. 이제 정말 어떻게 해야 하나..절망적입니다.  

정말 하루에도 수십번 나쁜생각을 하게 되고, 밖에 나가는 것도 두렵고, 사람들 만나는 것도

꺼려집니다. 지금 공무원 시험을 준비중인데 머리때문에 공부를 하다가도 삶에 회의를 느끼곤 합니다.

최근에 탈모에 관해서 인터넷으로 검색하다 엄지의 제왕에서 했던 탈모편을 보게 되었고,

정말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이걸 해보자 싶었습니다.

어성초, 자소엽, 녹차잎을 주문해서 지금 발모차는 마신 지 며칠정도 됐는데 발모팩은 3개월의 숙성기간이

필요하니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발모차와 발모팩을 같이 사용하고 싶어서 이렇게 이벤트에 응모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발모팩을 사서 써볼까 했는데 다른사람들이 파는 것은 제대로 된 재료로, 제대로 숙성을 시킨건지 믿음이 가지 않았는데 오팜지기님의 블로그 글을 읽고, 아! 여기라면 믿을 수 있겠다!싶었습니다.)

정말 저도 머리가 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싶습니다!